가지는 호불호가 많이 갈려 손이 잘 안 가는 재료이지만, 동시에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뛰어난 메인요리가 되기도 합니다. 마트에 가면 가지가 2~3개씩 소포장 되어 있는데, 나물로만 해먹기엔 너무 양이 많죠. 오늘은 가지를 어떻게 손질해 보관하고, 활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재료
- 가지 3개
가지 손질법
가지는 크게 튀김, 나물, 곁들임 채소 등으로 해먹을 수 있습니다.
튀김용
따라서 위 사진과 같이 동그랗게 잘라주시거나
나물용
길쭉하게 잘라주시거나
곁들임용
잘게 다지듯 잘라주셔도 됩니다.
가지 보관법
손질한 가지를 한번에 요리하실 거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보관을 해두어야 하죠. 특히 손질하고 나면 빨리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반드시 장기 보관해야 합니다.
저는 이날 가지는 바퀜 용기에 보관했습니다. 바퀜은 진공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초창기 준비 비용이 많이 들지만, 갖춰놓고 나면 절대 후회가 없는 주방용품이죠. 2주 정도는 손질한 채소도 거뜬합니다.
손질한 재료에 따라 요리가 달라집니다.
가지요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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