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상추무침 만들기, 액젓 없이 만드는 겉절이, 고기와 먹기 좋아요

상추는 그 자체로 먹기 좋습니다만, 생각외로 잎채소는 생으로 많이 먹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잘 보관하지 않으면 빨리 시들해지므로 먹을 만큼만 사는 게 좋죠. 저는 메인 고기에 곁들여 먹을 상추가 좀 많아, 상추무침을 했습니다. 보관하는 반찬은 아니고, 바로 무쳐서 바로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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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무침 만드는 방법

재료

  • 상추 2움큼
  • 오이 1/2개
  • 양파 반개
  • 쪽파 ½ 웅큼(생략 가능)
  • 통깨 1큰술

양념

  • 고춧가루 1.5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식초 2큰술
  • 매실청 2큰술 (중요!)
  • 설탕 1큰술

요리 순서

1 새콤달콤 오이무침 만들기
1 초간단 상추무침 만들기

1. 모든 채소를 한 번에 손질해둡니다. 오이는 식초 물에 담가두거나 베이킹소다로 겉면을 박박 문질러 씻어둡니다.

2 초간단 상추무침 만들기

2. 저는 쪽파를 보관해둔 게 있어서 사용했는데요, 없으시다면 생략하시거나 손질해둔 냉동 대파가 있다면 그것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있는 편이 확실히 맛의 풍미가 살아나고, 쪽파를 길게 넣으면 완성도가 더 높아 보이죠.

저는 2주 전에 사둔 쪽파를 보관용기에 넣어두었는데요, 보다시피 여전히 싱싱하죠. 식재료를 바로 사용하지 않을 땐 실리쿡 보관 용기를 추천합니다. 2주 정도는 여전한 싱싱함을 유지해줍니다.

3 초간단 상추무침 만들기

3. 볼에 모든 양념을 넣고 손질 채소를 넣어 무쳐줍니다. 상추는 손으로 3등분 정도 해 뜯어 넣어줍니다. 양념을 따로 모두 섞은 뒤 뿌려주면 더 골고루 간이 배이겠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4 초간단 상추무침 만들기 완성

4. 내놓기 전에 그릇에 담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리면 완성! 상추는 숨이 금세 죽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조리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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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5 차돌 된장찌개와 상추무침

저는 이날은 목살구이와 된장찌개와 곁들여 먹었습니다. 고깃집 부럽지 않은 밑반찬과 메인입니다.

참고로 이날 저는 양념을 한 김에, 같은 볼을 씻지 않고 오이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양념이 거의 비슷하므로, 설거지할 필요 없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죠!

이처럼 요리를 자꾸 하다 보면 동시에 활용될 아이디어가 생깁니다. 이러면 또 간편하게 한 끼가 해결되죠! 바쁜 직장인, 워킹맘에게 살림은 융통성과 활용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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