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장애와 높은 이유, 100, 110, 120 수치 정상치로 내리기

혈당 수치는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 중 하나입니다. 공복 혈당은 8시간 공복을 유지한 상태에서 측정하며 정상 수치는 70~100mg/dL입니다. 100~125mg/dL 사이는 공복혈당 장애로 진단되며 이는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합니다.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완치가 어렵습니다.

공복혈당 장애와 높은 이유 썸네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인병은 당뇨와 고혈압입니다. 많은 사람이 앓고 있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하나 이는 매우 생소하며,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 그리고 노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발병합니다.

이 중 당뇨병은 인슐린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혈중 당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한번 걸리면 완치가 힘든 만성질환으로, 평생 음식과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관리가 까다롭고 번거로우며, 많은 제약으로 인해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트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미리 건강 관리에 신경 써서 발병을 막아야 합니다.

공복혈당 정상치, 당뇨병 진단 기준

당뇨병 진단 기준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당을 측정하였을 때, 정상 수치, 공복혈당 장애(당뇨병 전 단계, 내당능 장애), 당뇨병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상 수치: 70~100mg/dL
  • 공복혈당 장애(당뇨병 전 단계): 100~125mg/dL
  • 당뇨병: 126mg/dL 이상

일반적인 수치는 위와 같은데요. 본인이 고혈압, 다른 심혈관 질환이나 성인병을 앓고 있다면 의사 진단에 따라 기준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복혈당 수치가 110이나 120이 나왔더라도, 본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도 있습니다.

공복혈당 장애란?

공복혈당 장애란 당뇨병 전 단계를 진단하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공복혈당 장애 = 당뇨병 전 단계“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당뇨병 발병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직장인 분들은 건강검진을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공복혈당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하여 혈당을 재는데요. 이때 혈당 수치가 100~125mg/dL 사이라면 장애로 판단됩니다.

본인이 이에 해당한다면 건강 경고등의 노란 신호가 들어온 셈입니다. 당뇨병 전 단계는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높은 농도의 포도당으로 인해 끈적해진 혈액이 다양한 성인병을 발병 위험성을 증가시키는데요. 혈액순환을 저하하거나, 고혈압, 미세혈관의 합병증, 시력 장애,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원인은?

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밥이나 빵, 간식 등을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이때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이 포도당을 관리하는데요.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하거나,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으로 변환하여 간에 저장한 후, 혈당이 떨어질 때 다시 포도당으로 사용하게 합니다. 그래도 남는 잉여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되고요.

음식 섭취로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춰야 하지만, 나쁜 식습관과 생활 습관, 비만, 유전적 요인 등으로 간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거나,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 수치 조절을 못 하는 공복혈당 장애가 발생합니다. 이 증상이 악화하면 만성질환인 당뇨병으로 진행되고요.

특히 당뇨병은 복부비만,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고혈압과 관련성이 높은데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각각 단독으로 발병하기보단 동반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중 하나를 앓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다른 질병도 갖고 있거나 발병 위험성이 높으니,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초기 증상

당뇨병과 전 단계인 공복혈당 장애 모두 특별한 징후나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있다고 해도 증상이 경미하여 자각하여 발견하기가 어려운데요. 다음 중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면 현재 혈당 수치가 높은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심한 갈증을 느끼고, 늘어난 수분 섭취량으로 소변의 양이 많아진다.
  • 심한 공복감을 느낀다.
  •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 손발이 자주 저리거나 감각에 이상이 생긴다.

어떻게 보면 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도 타당합니다.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관리하는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혈액 속 포도당 농도를 희석하기 위해 몸에서 수분을 요구하여, 심한 갈증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에너지원이 온몸의 세포에 제대로 배달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은 연료가 고갈된 상태에 처하게 되죠. 그래서 심한 허기짐, 체중 감소, 피로감, 혈액순환 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으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혈당 스파이크 증상

혈당 수치가 높다면 공복혈당 장애뿐만 아니라 혈당 스파이크도 나타날 확률이 높은데요.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 내려가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증상은 당뇨병 위험군에도 나타나지만, 일반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요. 특히 아침 식사 이후에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예방하는 방법에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이 있습니다. 특히 식사 후 걷기와 음식 섭취 순서를 바꾸는 방법이 효과가 큽니다.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채소를 먼저 섭취하여 포만감을 채운 후, 단백질과 지방 위주로 섭취를 한 뒤, 탄수화물인 밥이나 빵을 먹는 것입니다. 이 방법만으로도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자가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식사 후 매우 졸리거나 피로함
  • 식사 후 매우 갈증을 느끼거나 허기짐
  • 식사 후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짐
  • 식사 후 어지럽거나 두통을 느낌
  • 식사 후 시야에 이상이 생김
  •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할수록 위 증상이 강해짐

관리 방법

공복혈당 장애는 당뇨병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즉 당뇨병을 예방하고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미 당뇨병으로 진행되었거나 혈당 수치가 매우 높다면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구체적인 검진과 진단은 의사와 상담하여 관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미국과 핀란드에서 실행된 대규모 임상실험에서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하는 방법이 당뇨병 진행을 약 58% 정도 감소시켰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식사와 운동요법으로 체중을 5~7% 이상 감소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두 연구 모두 식단을 제한하고 꾸준히 운동을 실행했습니다.

본인이 아직 공복혈당 장애에 해당한다면, 빨리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꾸셔야, 당뇨병 진행을 막거나 늦출수 있습니다. 당뇨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도 마찬가지고요.

  • 탄수화물 섭취 시, 통곡물 위주로 섭취
  • 물을 자주 마시기
  • 아침 식사는 채소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순서로 섭취하고 꼭 챙겨 먹기
  • 몸에 나쁜 음식 줄이기(음료, 간식, 디저트, 튀김, 야식 등)
  • 저녁은 최대한 이른 시간에 먹기
  • 식사 후 가벼운 산책하기
  • 꾸준한 유산소 운동하기
  • 적정 체중 유지하기
  • 금연과 금주하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

마무리

당뇨와 비만이 특히 현대인에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음식 과다 섭취와 낮은 운동량 때문입니다. 주위에 먹을거리가 넘치고 현대인들은 음식을 과잉, 과다 섭취합니다.

하루 3번 식사뿐만 아니라, 간식, 음료, 야식 등 수시로 먹을 때마다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 시스템에 망가져서 과다 분비되거나 부족하여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면 당뇨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이 생기는데요.

아직 당뇨 전 단계인 공복혈당 장애에 해당한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시급하게 생활 습관 개선하셔야 합니다. 식습관과 생활 습관만 올바르게 바꾸어도, 다양한 질병의 위험성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