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모두 각막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근시, 원시, 난시, 노안 등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수술 방법에서 라식 라섹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각각의 수술 방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식 라섹 차이
수술 방법
두 방법 모두 각막 실질이라는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빛 굴절 이상을 교정합니다. 하지만 실질 부위의 노출 정도가 다른 것이 가장 큰 라식 라섹 차이입니다.
라식
1) 미세 각막절삭기를 사용하여 약 130~160㎛ 두께의 각막 편을 만들어 올려 젖힙니다.
2) 레이저를 쏘아 각막을 깎아 낸 후 각막 편을 다시 덮습니다.
라섹
1) 특수도구와 알코올을 사용하여 각막 상피를 약 50㎛ 정도만 살짝 벗겨 올려 젖힙니다.
2) 레이저를 쏘아 각막을 깍아낸 후 각막 상피 편을 다시 덮은 후에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덮습니다.
회복 기간과 통증
라식은 회복기간 약 1~2일로 빠른 편에 속하며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라섹은 회복기간이 약 5~6일로 라식보다 긴 편이며 통증도 심한 편입니다. 통증은 대략 4일 정도 지속됩니다.
외부 충격
라식은 수술 후에 외부 충격에 약하지만, 라섹은 외부 충격에 강합니다.
부작용
라식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안구건조증과 야간 빛 번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막 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합병증(세균 감염, 각막 편 천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회복이 늦거나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라섹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고도근시에서 각막 혼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로 알코올이 넘쳐 결막을 적시면 충혈, 부종, 눈꺼풀 부종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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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은 간단히 라식 라섹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눈은 부작용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력 교정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시술 여부를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