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생각외로 모르는 차의 종류와 비밀

차 좋아하시나요? 저도 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차는 커피나 다른 음료와 다르게 심신을 달래고 안정시켜 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차를 즐겨 마시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사람들이 생각외로 모르는 차의 종류와 그 비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란?

커피는 커피나무의 씨앗을 볶고 갈아서 추출한 음료입니다. 그러면 차는 어디서 유래했을까요? 지금에 와서는 그냥 뜨거운 물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우려서 먹는 음료가 “차”라고 통용되고 있지만, 사실 전통 차는 차나무의 잎을 우려서 마시는 음료를 말합니다.

차나무 잎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하여 녹차, 홍차, 보이차 등을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럼 차나무 잎으로 만드는 차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차나무 잎을 가볍게 덖거나, 찌는 가공을 거쳐 우리면 녹차가 됩니다.

차나무 잎을 갈아서 뜨거운 물이랑 섞으면 말차가 됩니다.

차나무 잎을 산화시켜서 우리면 홍차가 만들어집니다.

커피 원두처럼 로스팅하여 우리면 호이차가 됩니다.

차나무 잎을 메주처럼 발효시켜 가공하면 그 유명한 보이차가 완성됩니다.

지금은 뜨거운 물에 꽃, 잎, 뿌리, 줄기, 씨앗 등 식물의 다양한 부위를 넣고 향을 취하는 음용법이 “차”라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보리차, 허브차 등 다양한 차가 생겨났는데요. 허브차에도 카모마일, 민트, 라벤더 등 다양한 차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차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 대단한 비밀은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요. 재미있게 읽어주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