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콩나물 무침!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꿀맛입니다. 나물 무침 요리는 쉬워보여도 생각보다 실패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초간단 콩나물 무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콩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재료
- 콩나물 반봉지
나물 종류의 요리는 한 번에 너무 많이 하면 맛이 떨어져서, 사실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아요!
양념
- 참기름 1큰술
- 소금 1작은술
- 액젓 0.5큰술
- 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쪽파 한주먹
- 기타 채소 (당근을 채 썰어 넣으면 보기도 먹기도 좋습니다)
- 고춧가루 (선택 사항)
요리순서
1. 콩나물을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아삭한 식감이 콩나물 무침의 생명이므로 20초 정도 데치면 충분합니다. 데친 후엔 찬물에 헹궈줍니다
2. 물기를 뺀 콩나물을 볼에 넣고 모든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모든 나물의 기본은 참기름, 소금, 깨, 다진 마늘 이며 감칠맛을 원하신다면 액젓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자신의 입맛에 따라 조금 싱거우면 소금을 좀 더, 진한 색깔을 원한다면 간장 1작은술 등을 넣으며 조절하시면 됩니다.
3. 저는 이날 바빠서 다른 채소를 넣지 않았지만, 당근 등을 채 썰면 색감이 예쁘고 식감도 좋습니다. 저는 대신 매운 고춧가루 1/2을 넣어 색감과 개운한 맛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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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완성작입니다!
콩나물 무침은 깔끔한 반찬이므로, 전 느끼할 수 있는 고기와 자주 어울려 먹습니다. 이날은 갈비솥밥과 함께 곁들였습니다.
다시 한번 기억해두세요. 모든 나물은 기본적으로 참기름, 소금, 깨, 다진 마늘입니다. 모두 1스푼씩이에요 (소금만 1작은술, 나머진 1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