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는 바쁜 일상 속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사 대안입니다. 취향에 맞게 채소를 섞고 좋아하는 치즈와 소스를 곁들어 매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드레싱 소스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재료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해 보세요!
보틀 샐러드는 보기에도 예쁘지만, 만들기 간단하고, 소스가 별것 없는데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내 맘대로 넣어도 되므로 냉장고 털이가 가능합니다. 또, 미리 만들어두면 다음날 먹어도 되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좋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데, 만들기도 쉬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보틀 샐러드 레시피
재료
- 그린 샐러드 (저는 샐러드 팩이 있어 사용했는데, 그냥 아무 초록 채소 다 가능합니다.)
- 사과 1개, 귤 2개, 딸기 4개
- 채썬 당근 1/6개
- 해바라기씨 약간
이외에 아무거나 가능합니다. 저는 과일이 많아 과일을 넣었는데, 오이나 채소를 더 많이 넣으면 다이어트식으로 건강에 더욱 낫겠죠.
샐러드 드레싱, 소스
- 올리브유 4큰술
- 화이트발사믹 2큰술
- 레몬즙 3큰술
- 꿀 2큰술
- 소금 약간
저는 3인분 양이었습니다. 비율만 맞춰주시면 얼마든지 양을 조절해 가능합니다.
요리 순서
1. 한입 크기로 먹기 좋은 크기로 과일이나 채소를 손질해 병에 담습니다. 병은 입구가 넓고 완전 밀폐가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손질한 채소와 과일을 담을 땐, 병째 먹을 것이라면 초록 채소를 밑에, 과일을 위에 올리는 것이 좋으며, 나중에 그릇에 쏟아서 담아낼 거라면, 그 반대로 담는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2. 소스를 순서대로 넣습니다. 보틀 샐러드는 소스를 미리 섞고 넣을 필요 없이 바로바로 넣어도 되고, 계량이 아주 정확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먼저 올리브유를 넣었습니다. 올리브유는 샐러드용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올리브유는 한 큰술 분량으로 소 포장되어 있어 산화될 염려가 없고 계측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3. 바로 화이트 발사믹 식초를 둘러줍니다. 화이트 발사믹 식초는 잘못 사면 너무 시큼해서 우리 입맛엔 안 맞을 수 있어요. 다음과 같은 국내 제품을 추천합니다.
4. 레몬즙과 꿀을 순서대로 둘러주시고, 소금을 약간 뿌립니다. 소금도 섞어줄 필요 없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해바라기씨도 뿌려주었어요.
용기를 꽉 닫고 흔들어줍니다. 이래서 반드시 완전 밀폐 용기를 사용합니다. 혹은 뒤집어서 냉장 보관하셔도 됩니다. 몇 시간 숙성시킵니다. 하루까지도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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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저는 특별한 날 스파게티와 곁들여 먹기 위해 그릇에 플래이팅했습니다. 양식을 먹을 때 미리 준비해두시면, 곁들여 먹기에 좋습니다. 혹시 남는다면, 나중에 가벼운 식사를 할 때 함께 드시면 됩니다. 만들기도 쉽고 건강에도 좋은 추천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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